항공정비 선교사 네이트 세인트
항공정비 선교사 네이트 세인트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주님을 위해 기름 묻은 쇠망치 역할을 하는 것은 천한일”로 생각했던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는 항공정비야 말로 선교에 얼마나 귀중한 일인가를 보여주었던 선교사였다. 네이트 세인트(Nate Saint)는 어렸을 때에 선교에 관심이 많은 집안에서 자라났고 비행기에 대한 흥미가 유달리 많았지만 항공 선교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전이 없었다. 다만 그의 형이 비행기 조종사 였기 때문에 자신도 막연하게 조종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비행사가 되기 위해서 육군 항공대에 입대하였으나 정식 항공훈련 후보생이 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직전 어렸을 때부터 앓아오던 골수염이 재발하였다. 그 사건은 그의 인생행로에 중대한 사건이 되었다. 그의 일기..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