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 12:35ㆍ선교학 강의
비거주 선교전략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현대 선교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선교 전략 가운데 하나가 비거주 선교사역이다.. 비거주 선교사는 전임 해외 선교사로서 사역지의 특성에 따라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하나님의 선교를 성취하는 요소를 지닌다. 사역의 종교적 제약으로 인한 특성상 장기간 거주할 수 없거나, 정치적으로 장기간 비자를 받을 수 없거나, 사역 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도저히 거주할 형편이 되지 못할 경우에 활용되는 전략의 선교이다. 그들은 미전도 부족의 복음화에 그 사역의 우선권을 두며, 다른 선교기관과의 중복이나 차이를 피하여 사역하는 선교사이다. 특히 이들 비거주 선교사는 사역지에서 법적인 거주 금지나 감시로 인하여 사역에 큰 제약을 받기 때문에 주어진 사역지 밖에서 거주한다. 한곳을 중심축으로 하여 거점으로 삼고서 복음화에 관심 있는 지방이나 다른 지방에 활동한다. 이들은 개인 단체, 교단 또는 선교 가관과의 긴밀히 협조하여 하나의 조직망을 구성하고 협력 사역을 하게 된다.
1. 비거주 선교의 필요성
비거주 선교사의 도래는 첫째로 전통적 선교사들의 거주를 금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부터이다.. 사실 중동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기독교 선교사의 비자로는 입국 자체가 되지 않는 현실을 보게 된다. 둘째는 민족국가들의 발전을 들 수 있다.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윌리암 케리의 인도 사역 때에는 사역지 대부분이 서구의 식민지로 있었기 때문에 입국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1950년대 이후에 민족 자결주의가 팽배해 지면서 자국의 국가들이 민족주의를 형성하면서 자주권을 행사하게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1988년 45개국, 26억 명이 외부와의 관계를 단절 하면서 폐쇄된 지역에 거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점차 개방이 되어가는 추세지만 아직도 인도네시아, 우즈벡키스탄 같은 국가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개방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닫혀가는 국가가 되었다. 셋째는 정보, 전자통신, 교통 기술의 새로운 발전이다. 즉 방송 통신, 컴퓨터, 출판기술 등 엄청난 발전은 선교지에 거주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선교사가 모든 것을 지도하고 감독하는 대신에 매체를 통해서 원격으로 지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결국 비거주 선교사역자는 선교가 금지되어 정착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전략적인 측면의 선교 교두보가 될 수 있는 곳을 선정하여 선교기지로 삼고 특정한 지역, 특정한 미전도 종족을 선택하여 복음화하기까지 선교기지를 중심으로 총체적인 선교를 수행하는 선교사를 의미한다.
2. 비거주 선교의 역사
20세기 중반을 지나면서 미전도 종족의 복음화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주도한 사람이 랄프 윈터(Ralph Winter)였다. 그는 데이비드 바레트(David Barrett, 세계 기독교 백과사전의 편집자)와 연관해 미전도 종족들을 심층 연구하는 중에 대 부분의 미전도 종족들이 선교사가 정착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없는 제한된 지역에 위치하거나 금지된 지역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데이빗 바렛은 "미전도 종족을 위한 비거주 선교는 마치 1608년에 각각 따로 연구하던 여섯 사람에 의해서 동시에 나타난 광학망원경의 발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 당시 렌즈 연마 술은 새로운 기술적 단계에 도달해 있었고 일반 대중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있었다. 이 두 요인의 결합이 결국 필연적으로 광학 망원경의 발명을 낳았던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그것은 시대의 요청에 의한 발명품임을 주장하였다.
미전도 종족 복음화에 대한 남 침례교 해외선교부 선교 지도자들의 반응은 열정적이었다. 이를 계기로 비거주 선교를 위한 선교전략의 시원은 미전도 선교에 대한 미국의 남침례교 선교부의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미국 남침례교의 선교본부는 막대한 자금을 통해서 세계선교 현장에서 활약해 온 단체이다.
이러한 남침례교회의 선교 본부의 관심은 1986년 남침 해외선교부 비거주 선교분과를 신설하였고 데이비드 게리슨(David Garrison)을 책임자로 임명하였다. 이후 1989년 로잔 II 마닐라 대회에서 비거주 선교사의 개념이 소개되었다. 이어서 1990년 비거주 선교사라는 책을 발간(MARC)함과 아울러 비거주 선교사 훈련을 시작(Strategy Coordinator)하였다. 특히 에릭 브리지즈 는 비거주 선교전략이 필요한 천여 개의 대도시들(최소 30여 개국 이상)을 열거하면서부터 비거주 선교사역 운동이 발전해 오고 있다.
3. 비거주 선교 사역의 특징
비거주 선교사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대상 종족의 여러 상황을 면밀히 조사 연구하여 복음화를 목적으로 하는 그 지역에 관한 전문가가 된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연구(research) 전문가이다. 둘째는 언어습득자 이다. 대상 종족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여야 한다. 셋째는 현지의 교회 개척 운동가이다.. 대상 종족의 복음화를 위한 폭넓은 복음화 전략들을 개발하고 세계의 여러 동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그 종족의 복음화를 주장하여 계획된 전략들이 잘 이행되도록 한다. 넷째는 선교를 위한 현지 조사의 정보 제공자이다. 대상 종족의 복음화 진전과정을 관찰 기록하며 필요한 지원을 얻기 위하여 선교본부에 사역 과정을 정기적으로 보고 한다. 다섯째는 정보네트웍를 통한 세계선교의 파트너십의 구축 자이다.. 즉 세계복음화를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단체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AAP 정보교환소로서 다른 단체들과 협력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이를 활용한다. 여섯째는 비거주 선교사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다. 세계 선교팀의 한 일원으로 여러 다른 미전도종족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헌신하는 비거주 선교사들과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사실 비거주 선교전략은 21세기 상황에 적절한 전략으로 보인다. 사실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전략과 일치하는가? 에? 대한 논쟁이 있다. 그러나 현대 기독교 선교에 있어서 많은 것들이 성경으로부터 문자적으로 파생되어 나온 것은 아니다. 컴퓨터, 비행기, 라디오와 같은 것은 성경에 없다. 구체적인 방법이나 전략을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도출하지 않더라도 그 방법이나 전략이 성경적인 원리나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거나 성경에서 반대하는 것이 없을 때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역의 성경적 근거는 사도 바울 의상 황화 전략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비거주 선교사역의 종류
한국교회의 선교전략은 아직까지도 비거주선교사에 대한 역량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우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몇몇 선교 전문 기관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사역들이 비거주 선교의 범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전도 종족과 성경번역 선교와 같은 사역의 예를 통해서 알 수 있다.
1) 미전도 종족 복음화 사역
1974년 로잔(Lausanne)세계복음화 대회 때에 랄프 윈터 박사에 의해서 “미전도종족(unreached people)”이라는 용어와 함께 복음화 운동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윈터 박사는 US 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 and William International University)를 설립하였다.. 미전도 종족 복음화 운동의 주된 사역 목표는 세계선교를 위한 정보와 전략, 선교의 효율적 배분, 미전도 종족을 위한 입양운동(Adopt - a people)을 전개하고 있다. 이후 1989년 마닐라에서 있었던 로잔 세계복음화대회에서 토머스 왕과 루이스 부시가 중심이 되어서 A.D. 2000 운동을 주창하였는데,, 이는 12,000여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 하자는 전략이다..
특히 이러한 미전도종족 복음화 운동은 “10/40 창(10/40 window)”과 맛물리면서 이젠 세계적인 선교전략의 이슈가 되었다. 현재 한국 선교사가 2만 명을 상회하여 파송되어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이미 복음이 들어가 있거나, 심지어 미국에 까지 선교사란 이름으로 파송된 실정임을 볼 때에 미전도 선교전략은 매우 중요하다.
최근 한국 선교사들은 미전도 종족에게 가서 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주고, 말씀을 가르치고, 교회를 세워 나가는 모습을 많이 본다. 위험을 무릅쓰고 북한 지역에까지 들어가서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사들의 용기는 존경심을 만들어 낸다. 아직 한번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종족은 세계에 아직도 12,000여 종족이나 있다. 우리의 선교 전략은 이제 국가가 아니라 종족임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필자는 필리핀 사역을 하는 동안에 미전도 종족 사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교사들을 만난 적이 있다. 사역지가 열악하기 때문에 며칠씩 외부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예를 들면 가족들은 마닐라 같은 대도시에서 생활하게 하면서 선교사 본인은 미전도지역을 순회하면서 현지 교회들을 지도하였다. 비록 현지에서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교지 교회들은 매우 활기차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의미 있는 사역이라고 판단한 적이 있었다.
2) 성경 번역 선교사역
성경번역 선교사들은 같은 곳에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성경번역 사역지는 언어는 있지만 글자가 없는 곳이 많이 때문이다. 따라서 현지 주민들과 생활을 같이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언어를 습득하고, 습득된 언어를 기호화 하여 글자를 만들고, 만들어진 글자를 통해서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순환구조를 갖는 사역이야 말로 참으로 힘든 과정을 통해서 성경이 번역되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번역 선교사들은 현지 주민들이 생활하는 곳에 오래 동안 머물 수 없다. 풍토병을 포함한 질병과 종교적 갈등에서 오는 위험성은 선교사들로 하여금 현지에 오랫동안 머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비거주적인 선교사역이 전략으로 대두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성경번역 선교사는 혼자만이 독단적으로 할 수 었으며 반드시 팀 사역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한 팀이 사역지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다른 팀은 영적이나 육적인 회복을 위해서 쉼을 가져야만 한다. 이러한 구조를 번역 선교사역은 가지고 있으므로 성경 번역 종족들 속에서 장기간 체류할 수 없다.
성경번역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사역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데는 팀 사역이 필요하다. 각 사람은 하나님의 큰 계획의 주요한 부분이며 성경이 없는 민족에게 말씀을 능률적으로 전하는 데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하다.
인터넷 하나로 지구촌 곳곳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는 시대에 아직도 3억 이상의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 때문에 하나님의 복음으로부터 격리되어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기록된 말씀이 없이는 복음의 진리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내어 결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 선교사가 선교지에 영원히 머무를 수는 없으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도 아니다. 성경 번역은 교회의 설립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교회는 선교사 없이도 홀로 서서 성장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은 꼭 있어야 한다.
성경번역선교회는 아직도 자기들 말로 기록된 성경을 갖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이 번역되도록 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성경번역 선교사는 해당 종족의 말을 배우고 분석하여 문자를 만들어 주고, 그들에게 글을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치며 ,, 마침내 성경을 번역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토착교회가 스스로 든든히 서도록 도와주거나 현지인들이 성경을 번역할 수 있도록 협력, 지원하는 일이 필요하다. 성경번역선교회(GBT)는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WBT), SIL, JAARS과 협력하여 사역하는 단체로서 지난 1984년부터 초교파적으로 사역을 해오고 있다. 감사한 것은 한국 선교사들에 의해서 10개 이상의 언어로 신구약 성경이 번역되었다. 이러한 사역의 열매는 한국 선교의 위상을 말해 준다.
5. 한국교회의 비거주 선교사 육성 전략
한국에서의 비거주선교사 양성을 위한 교회의 일차적인 과제는 선교 지도자를 많이 양성해야 하겠다. 이는 평신도의 선교 자원화의 일환일 수 도 있다. 즉, 교회에서 선교 강좌나 선교를 위한 믿을 수 있는 기관에 의뢰하여 선교 신학과 선교 원리와 방법 및 선교 정책 등에 대한 교육은 통해서 훈련시키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당회장 목사부터 철저한 선교 의식이 되어야 한다. 한국 교회의 특성상 대부분의 의사 결정을 당회장의 주도 아래 행해지기 때문에 일반 성도들이 아무리 선교 의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당회장의 결정 없이는 꽃을 피울 수가 없다. 필자는 한국교회의 비거주선교사 육성 전략을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1) 비거주 선교사 동원 및 훈련
한국교회의 비거주 선교사역을 위한 동원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 하면 한국인이 가진 근면성과 봉사정신 그리고 타국을 한 번도 침범하지 않는 국가적 이미지는 선교 요청을 받기에 합당하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는 비거주 선교사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엄숙한 선교명령 앞에서 순종하는 모습으로 동원에 임해야 한다.
동원된 비거주 선교사의 육성을 위한 훈련은 2주 과정의 단기훈련과 8주 과정의 장기훈련을 들 수 있다. 특히 장기 훈련 기간에는 사역하고자 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는 1주간의 지역 현장답사가 필수적이다.
특히 훈련과정에서 필요한 다섯 가지 구성 요소는 첫째는 기독교 사회가 가진 자원 (자금, 정보, 기술)에 대한 연구조사이다. 두 번째는 부름 받은 선교지에 대한 실상 파악 및 연구와 조사이다. 세 번째는 부름 받는 선교지를 위한 자원 동원이다. 네 번째는 컴퓨터와 전자 통신망 사용 훈련이다. 다섯째는 경영과 기호 논리학의 습득훈련이다.
2) 비거주 선교사 파송 및 관리
비거주 선교사를 파송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점검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사역을 위한 정보의 입수와 교환이 자유로운 지역인가? 이는 컴퓨터, 전산 통신망, 전화, 우편 등등이다. 둘째는 선교 활동에 관련된 후원자나 주요 선교기관이 있는 지역인가?이다.? 이다. 셋째는 선교대상 종족 중 고국을 떠난 자들의 공동체가 가까운 지역에 있는가?이다.? 이다. 즉 피난민들 혹은 해외 노동자들이 대상이다. 넷째는 선교지와 연결할 수 있는 항공이나 철도노선이 위치한 지역인가?이다.? 이다.
비거주 선교사의 파송 지역을 세계의 분쟁 지역이나, 전쟁 이민자들이 많이 모인 곳,, 아니면 내전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 지역에 까지 확대해 나가야 하겠다. 특히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분출된 민주화의 열망은 수없이 많은 난민들을 만들어 국제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어쩌면 선교에 좋은 호기라고 말할 수 있겠다.
3) 선교자원 봉사자의 활용 방안
한국의 발전된 경험은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따라서 해외자원봉사단 같은 기관은 정부 예산을 통해서 수없이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의 봉사에 전력하고 있다. 심지어 젊은 일자리 창출과 같은 정부 정책에 의해서도 해외의 봉사현장으로 달려가게끔 만들고 있다. 이는 교회가 활용해야 할 좋은 기회라고 본다. 약간은 모순된 부분도 있지만, 활동비는 정부를 통해서 받으면서 봉사와 함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석 이조 같은 조건들이 우리 속에 있다. 따라서 정부 기관과 교회와의 협약 관계를 통해서 젊은이들을 세계의 사역 현장으로 내어 보내야 하겠다.
나가는 말
필자는 오늘 비거주 선교사역 전략을 살펴보았다. 선교 현장들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열려 있었던 문들이 점점 다쳐지고 있는 현실에서 선교지에 장기간 머물지 않으면서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비거주 선교사의 사역과 전략을 소개하였다.. 이러한 선교전략은 20세기의 선교 주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과 미국의 교회들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이제 우리의 선교적 위상이 점점 높아진 만큼 한국교회의 선교 의식 상향과 함께 검토할 중요한 전략이라고 본다. 특히 교회의 목회 사역 속에 선교적 자원을 확보한 목사님들이 활용해 볼만한 전략이라고 판단된다.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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