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경계를 넘는 선교

2024. 1. 15. 11:36선교학 강의

선교는 지리적 경계를 넘어감

A. 예루살렘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로마제국. 

첫째는 초대교회의 시기는 AD.33-500년으로 잡는다. 이 기간 동안에 복음은 예루살렘에서 출발하여 제자들의 순교적 사역을 통하여 로마가 지배하는 모든 땅에 증거 되는 시기이다. 스티븐 니일은 초대교회의 신앙과 선교의 특징을 세 가지의 급격한 변화가 구심력의 선교에서 원심력의 선교로 전환 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권력의 최고 절정에 달했던 시기의 로마는 스페인에서 유브라데스강과, 북해에서 사하라 사막까지 달하는 125만 평방 마일의 넓은 제국을 통치하였다. 백 만명 이상의 인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태리인, 헬라인, 에집트인, 독일인, 켈트인들 및 기타의 종족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당시의 로마인들은 행동의 사람이었고, 그들 군대가 가는 곳은 평화를 확보하고,, 집정관들은 법률을 집행하였다..

 B. 복음의 유럽  정착

복음의 유럽에의 착근과 정착 그리고 기독교 국가로서의 지위를 갖는 것은 선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필자는 이러한 유럽에서의 기독교 확장 시기를 A.D 500에서 1500년으로 잡는다. 이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1517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과 함께 개신교의 시작은 기독교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A.D.500년에 이른 교회는 기적적인 성공을 이룩한 과거 5세기의 세월을 회고할 수 있었다. 교회는 아직 인도와 중국의 장구하고 안정된 문명에 대해서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으나 서구 세계에 가장 강력한 자신의 문화 역량을 구축하고 있었다 교회는 그 안에 희랍과 로마의 고대 문화에서 최선의 것을 끌어넣었다. 교회는 서로마 제국의 붕괴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보여 주었다. 교회는 각기 다른 문명 계층에 있은 사람들의 필요에 부응할 수 있는 융통성을 보여주었다. 내면적으로 교회는 그 생활과 조직을 크게 강화시켰고 개선하였다. 성경의 범위를 한정시켰고 신약에 대해서도 구약과 똑같은 정경의 지위를 부여하였다. 대 회의들을 거쳐 교리상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했으며 또 한계를 설정하여 그 후 그 한계 안에서 그리스도교 사상이 움직여 왔다. 또 날과 주일과 달과 해를 관장하여 인간의 전반적인 생활을 성화시킨다고 주장하는 하나의 예배제도를 발전시켰다. 그리스도 교회의 통일성을 표현하고 유지시키는 놀라운 도구가 대회의 들을 통하여 발전되었다. 복음의 유럽착근은 켈트족의 헌신적인 선교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선교역사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때 아일랜드 교회는 선교에 열정적인 교회였다.. 따라서 온 세계가 켈트(Celt) 기독교에 빚지고 있다”라고” 표현한다. 켈트 선교는 6세기와 7세기를 통하여 가장 위대한 선교의 교회가 되었다. 성령의 능력 안에서 거룩한 열정을 가지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교도 사이의 전장(戰場)으로 뛰어 들어서 타문화 복음화에 힘썼는데 그들에 의하여 스코틀랜드의 사나운 픽트족(Picts), 영국의 야만적인 앵글족(Angles)과 색슨족(Saxons) 및 네덜란드의 프리시안족(Frisians)에게 까지 복음을 증거 하였다. 심지어 그들은 심한 박해와 순교 가운데에서도 고올 지방, 화란, 독일, 스위스, 북부 이태리까지 확장하여 복음을 심었다.

C. 종교개혁 이후의 개신교 선교를 통한 지리적 확장

종교 개혁은 1517년 마틴 루터의 루터(1483-1546)가 가톨릭의 교권주의에 대항하여 은혜에 의한 칭의(稱義)와 구원의 교리(솔라 그라티아: Sola Gratia), 이것은 하나님 이시며 사람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솔라 피데:Sola Fide),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대속적인 보속(補贖)을 통하여 세상 사람들의 모든 죄를 구속하셨다는 신학을 중심으로 전개한 개혁이었다.. 이후 스위스의 즈빙글리(1484-1531)는 개혁파 교의학 으로써는 강경한 그의 신학 사상은 칼빈만큼은 강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예정교리를 강조하고 있다. 칼빈(1509-1564)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위스 로잔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을 성공시킨 신학자이다. 그의 사상을 후대의 제자들을 통해서 TULIP( Total depravity, Unconditional election, Limited atonement, Irresistible grace, Perseverance of saints) 교리를 만들어 내었다. 종교개혁 이후에 영국은 산업사회의 성공으로 해외의 식민지 개척과 함께 선교운동을 주도하였다. 영국을 통해서 현대 선교의 아버지라고 일컫는 윌리암 케리가 인도선교사로 가면서 개신교의 선교사역이 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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