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를 위한 멤버케어

2021. 7. 1. 09:17선교학 강의

선교를 위한 멤버케어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하나님의 선교는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영광이 된다. 왜냐 하면 선교는 하나님의 두 가지 명령인 사랑지상명령성취를 이어가는 귀중한 과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수행하는 모두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들이 많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선교를 위한 멤버 케어이다. 멤버케어의 대상은 다양하다. 즉 선교 일선에서 직접 뛰고 있는 선교사, 선교사를 파송하여 돕고 있는 파송 자 그룹, 효율적인 선교를 돕기 위해서 모인 전문가 그룹, 그리고 선교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고문 그룹들이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그룹들이 원활한 역할을 감당할 때에 선교는 성공적인 작품을 마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바람은 다양한 상황들에 의해서 무너지게 된다. 선교에 헌신한 선교사는 물론 선교사를 도왔던 모든 이들이 힘써서 헌신했지만 결과가 잘못되었을 때에는 선교를 위한 마음들이 무너지고, 심지어 탈진하게 된다.

필자는 이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케어(Doing member care well)가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주어진 지면을 통해서 다양한 영역별로 케어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1. 멤버 케어의 궁극적 공급자

가장 핵심적인 케어는 주님으로부터 받아야 한다. 사도 바울은 케어의 원천이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말하고 있다. “...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12:1-2)”라고 말하고 있다.

필자에게도 선교의 흔적이 커다랗게 남아 있다. 순교와 가난과 아픔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것들을 세상에서 보상받으려고 했을 때에는 너무나 비참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세상의 기준으로 선교를 보았을 때에는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면서 심한 경우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케어의 공급원이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이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우리의 모델은 주님이신 것이다. 그는 영광의 보좌를 위해서 십자가를 참으신 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누구를 위해서 멤버 케어를 해야 하는가의 문제이다. 가끔 선교사의 생활 형편과 처지가 너무 불쌍해서 케어에 동참하는 경우도 있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성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러한 마음도 참으로 고귀하다. 그러나 궁극적인 것은 주님을 위해서 이다. 바울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라(3:23-24)” 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선교를 위한 멤버 케어에 동참하는 것은 주님을 위한 헌신임을 인지해야 하겠다.

2. 선교사 자신의 케어

선교사는 하나님의 선교 명령을 일선에서 직접 수행하는 직임이다. 영적 전쟁의 전면에 서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누구보다도 더 자신의 케어가 중요하다. 선교사 자신이 케어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건강의 케어이다. 건강을 잃어버리면 아무 사역도 할 수 없다. 이는 자신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도 챙겨 봐야 한다. 따라서 가족들의 정기 검진 및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하겠다. 물론 선교 현장은 고국과 같지 않아서 의료진이 매우 열악한 경우가 많다. 그렇게 때문에 기회가 주어지는 데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지혜라고 본다.

둘째는 가족의 케어이다. 가족 중에도 함께 사역하는 부부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선교사가 남편일 경우에는 상대인 사모님을 제처 놓고 혼자만이 사역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소외감을 갖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부부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 즉 사모님이 집에서 선교사님을 뒷바라지하며,,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을 돌보는 것이 참으로 귀한 사역임을 인지시키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결국 선교사역의 기쁨을 함께 공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셋째는 자녀 교육의 케어이다. 선교의 아픔 가운데 하나는 자녀들이 모국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데서 오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선교사 자녀 학교(M.K School)가 몇 군데 개설되어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지만 아직도 교육 환경이 매우 열 학 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여 가능한 좋은 환경 가운데에서 자녀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는 현지인 공동체를 위한 케어이다. 선교사의 문화와 현지 공동체의 문화가 다르다. 따라서 현지 공동체의 상황을 조사하고, 접촉점을 찾고, 대화를 통해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 하면 선교는 현지의 사람들을 다루는 작업이다. 따라서 사람을 도외시 하고는 사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자민족 우월주의적 사고를 가지고는 절대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없음을 알아야 하겠다.

다섯째는 고국의 파송기관, 후원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케어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선교 현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역의 실제를 가감 없이 보고해야 하겠다. 필요할 경우에는 신속히 도움을 구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3. 파송자 그룹의 지지적 케어

파송자란 파송교회의 목사, 동료들 그리고 파송 단체와 회원들이다. 사실 파송자들은 선교사역을 위해 준비된 버팀목이다. 따라서 파송자들은 지지적 케어(supportive care)의 직임을 담당하면서 현지에 가 있는 선교사들을 케어해야 하겠다. 지지적 케어는 선교인력들의 삶 속에 그들의 활동이 유입되어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지게 만듦으로 활력이 넘치는 결과를 낳아야 하는 것이다. 지지적 케어를 위한 몇 가지 요소들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파송교회와 단체는 선교 구성원들을 케어 해야 한다. 일차적인 작업으로는 선교 구성원들을 위한 선교적 마음이 식지 않도록 도전을 주면서 현장에서 들려오는 선교사역의 기쁨을 공유하는 작업이 있어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 선교 동원과 교육 그리고 선교 헌금을 지속적으로 헌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둘째는 파송기관은 선교 헌금 관리의 케어를 해야 하겠다. 선교 헌금은 사역 현장에서 사단의 세력을 몰아내는 총탄의 역할을 한다. 현장의 선교사가 사역비와 생활비가 바닥날 경우에는 선교사역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헌금관리의 케어는 선교 파송 구성원들이 선교의 열정이 식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금할 수 있도록 도전과 격려와 관리가 있어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 선교사로부터 오는 사역 보고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스템과 네트웍 체제가 준비될 필요가 있다. 필요할 경우에는 자원 봉사자들을 동원하여 케어에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하겠다.

셋째는 파송된 선교사를 위한 케어가 필요하다. 파송 그룹의 일차적인 작업은 선교사의 선발, 훈련, 파송, 현장 사역을 위한 후원, 재입국시 공급해야 할 요소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교 은퇴 이후를 보장하는 케어를 시스템화하는 작업이다. 결국 파송 단체들은 단체의 발전과 외부지원과의 연계, 인력개발 프로그램과 행정의 효율성을 포함한 포괄적인 문제들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

4. 전문가 케어 그룹의 활동

전문가 그룹들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그룹을 이루어 선교에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들 각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선교사역을 위해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서 케어자로서 참여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참고적으로 여덟 개의 전문가 그룹들이 실제적인 도구(tools)로서 참여할 분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목회적 케어 그룹 이다. 이들은 선교사역을 위한 영적 공급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그룹이다. 예를 들면 선교를 위한 수련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도전을 주어야 한다. 특히 선교사의 경건 생활과 사역을 위한 영적 요소들을 공급하는 직임이 주어진다.

둘째는 신체적 케어 그룹이다. 이는 의학적 소견과 영향의 공급을 위한 실제적 참여자로서 활동하는 케어자 들이다. 필요시에는 선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교사와 가족 그리고 선교사의 지역 공동체 일원들의 건강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활동을 통해서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기쁨을 얻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는 선교 훈련 케어 그룹이다. 이는 파송자 기관의 구성원들은 물론 파송된 선교사들의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서 훈련하는 그룹을 말한다. 필요시에는 선교사들에게 직업교육을 시킴으로써 자비량은 물론 현지의 지역 공동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는 팀 빌딩의 케어 그룹이다. 사랑의 삼겹줄은 누구도 끊을 수 없다고 한다. 선교사역도 팀으로 할동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와 같은 사역의 효시는 사도 바울과 바나바, 바울과 누가, 그리고 바울과 디모데와의 관계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팀 빌딩의 케어는 단체의 역동성을 활성화시키며,, 조직과 사역자들 간에 내재된 갈등들은 소멸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다섯째는 가족 케어 그룹이다. 특히 선교사의 사모님과 자녀들의 필요한 부분을 케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 만약 독신 선교사 일 경우에는 결혼을 돕는 후원 그룹을 결성하는 것도 좋은 가족 케어의 사역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섯째는 재정 케어 그룹이다. 재정은 병참지원으로 비교될 수 있음을 이미 밝혔다. 선교사의 사역비, 생활비, 자녀 교육비, 은퇴 준비비 등을 준비하는 케어 그룹이다. 특히 선교사들이 사역중 탈진하여 안식년을 갖게 될 경우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된다.

일곱 번째는 위기대응 케어 그룹이다. 선교지에서는 다양한 상황들에 의해서 우발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난다. 특히 종교적인 이슈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선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사역할 수 없을 때에는 철수를 해야 한다. 최근에 이집트 민주화 사건은 중동 정세를 보아서 알 수 있듯이 이슬람 국가들은 언제라도 선교사들을 핍박할 준비가 되어 있는 실정이다.

여덟 번째는 상담 케어 그룹 이다. 이는 심리적인 부분을 잘 진단하고 안정적인 상태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을 말한다. 다양한 문제점들을 평가하고, 간단한 심리치료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선교사역으로 인한 탈진을 미연에 방지하여 장기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만든다.

이러한 여덟 가지의 케어 집단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자격이 구비된 자들로 하여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케어 집단의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케어가 아니라 선교사의 역량을 증대시킴에 있다. 따라서 전문가의 일은 집합적으로 예방, 개발, 후원, 그리고 회복 이라는 네 가지 차원의 케어가 포함됨을 알아야 한다.

5. 네트워크 케어 집단의 구성

선교 케어가 잘 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가 절실히 필요하다. 즉 전략적, 후원적 자원들의 제공과 개발을 돕기 위해서 기관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 멤버 케어 네트워크의 프로그램 활용이 중요하다.

첫째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이는 촉매자, 자원 연계자, 사역 제공자들로서 봉사함으로 멤버 케어를 촉진하는 상호 연관된 동료들과 단체들의 성장 조직체들로 구성되어야 한다.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서는 인터넷이나, 쇼셜 네트워크와 같은 매체들이 적극 활용되어야 한다.

둘째는 파트너십을 통한 케어 네트워크가 조성되어져야 한다. 파트너십의 국가나 인종을 초월한 범세계적인 관계 속에서 네트워킹 그룹들이 형성되어야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예를 들면 선교사들의 위기를 신속하게 세계에 알리는 오픈 도어프로그램은 선교사의 위기를 국적을 초월하여 대처하는 파트너십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세 번째는 자원 케어 네트워크 이다. 멤버케어 제공자들은 관계를 맺고 함께 동역하며, 행사와 개발에 관한 정보를 갱신하며, 멤버케어 사역 안에서 얻어진 통합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그들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이 아닌, 필요 영역에 중요한 자원들을 서로 연계하기 위해서 능동적으로 네트를 짜는”(kneitting a net) 일에 참여한다.. 협력과 밀접한 사역 관계는 멤버케어 사역자와 사역단체, 파송단체, 지역 멤버케어 연합체들 사이에서 요구된다.. 이 메일과 회의, 협동 프로그램을 통한 여러 지역의 멤버케어 사역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교류는 특히 중요하다.

6. 멤버케어를 위한 제안들

한국 선교사의 숫자는 벌써 2만22만 2천 명을 넘고 있다. 이러한 양적 증가는 멤버케어 제공자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오지와 정치적 혹은 종교적으로 민감한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개인 선교사나 팀 사역자 들 에게는 특히 케어가 절실히 필요하다. 다음의 몇 가지 제안들을 통해서 이를 설명하고자 한다.

1) 후속 훈련

선교사들은 종종 너무나 바쁜 나머지 개인적 평가의 시간들을 갖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할 재정적 여유가 없거나, 혹은 파송교회나 기관에서 이를 필요로 느끼지 못할 경우 때문이다. 어떤 선교사는 파송 후 10년이 지났어도 안식년 같은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한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선교사와 가족들은 탈진 상태에서 생활하게 된다. 사실 타문화 권에서 휴식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참으로 힘든 일이다. 이들을 위해서 형식적이든지 아니면 비형식적인 교육을 통해서 후속 훈련을 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멤버케어 제공자들은 선교사 가족이 더 나은 사역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의 훈련을 위해서 다양한 것들을 제공해야 한다. 선교사 가족이 선교지를 잠시 떠나서 재충전의 교육을 위한 훈련비, 체류비, 여행 경비 등을 말한다. 멤버케어 제공자들은 정규적인 선교사 재교육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서 선교사들의 사역이 극대화될 수 있음을 계산하여야 한다. 마치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 사원들을 훈련시키는 일에 비교해 볼 수 있다. 그러나 불행 하게도 파송 기관이나,, 파송교회에서는 이와 같은 재생산의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깝다..

2) 지속적인 케어 활동

케어는 단회적으로 끝나게 되었을 때에는 효과가 최소화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을 때에는 사역 가운데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할 수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선교지 방문을 권장하고 싶다. 파송 기관이나 교회에서는 파송된 선교사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적으로 어느 선교사는 파송된 지4년이 넘도록 누구도 찾아오지 않아서 생긴 외로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둘째는 CD DVD 그리고 격려 편지나 생일 카드 같은 매체를 보내서 선교사를 격려하는 것도 중요한 케어라고 본다. 선교지는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파송교회의 설교 메시지나, 한국의 문화적 시류가 담긴 매체들을 보내 드림으로서 소외된 마음들을 위로하는 케어가 될 수 있다.

3) 선교 케어 그룹의 파트너십의 극대화

선교 케어 그룹들은 정기 기도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기도회를 통해서 일선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일선 선교사뿐 아니라 파송 기관이나 교회 멤버의 선교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선교 케어 그룹들 간에는 전략적 협의체를 구성하여 활동하는 것도 좋다고 본다. 파트너십은 국내를 넘어서 국제 간으로 확대될 때에 하나님의 선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결론

지금까지 필자는 선교의 멤버케어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멤버케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하나의 목표인 선교를 위해서 상호작용을 해야 함을 기술하였다. 필자는 파송된 선교사는 자기 케어를 다하고, 파송자 그룹과 전문가 그룹은 멤버케어를 활용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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