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
하나님의 선교 조귀삼 박사(전 한세대 교수, 현 세계다문화진흥원 원장) 국제선교협의회가 세계교회협의회와 합병하기 전에 선교신학에 있어서 충격을 던져 주는 일을 하였는데, 이것이 1952년 윌링 겐(Willingen) 대회의 국제선교협의회에서 휘체 돔(Vicedom)에 의해서 주창된 “하나님의 선교"(Mission Dei)”이다.이다. 이 선교대회에서는 “선교의 주체는 교회가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라는 개념의 대두를 가져왔다. 이러한 개념은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재래식 선교 체계에서 선교를 분리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지상 명령의 중요성의 격감을 가져옴과 동시에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인간화(Humanization)를 추구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뉴델리 선교대회는 1961년 11월 19일부..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