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6)
-
IS에 대한 공격이 주는 선교적 의미
IS에 대한 공격이 주는 선교적 의미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최근에 IS에 대한 글을 몇 번 기술했던 것 같다. 신문에 의하면 이라크가 1 일(현지시각)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점령당한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 지역 탈환에 나섰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살라후딘주 사마라를 방문해 새벽부터 군사 작전을 개시를 지시했다. 이번 작전엔 병력 3만 명과 훈련받은 주민 5000 명이 5~7 개 방향에서 동시에 투입돼 IS 대응 단일 작전으론 최대 규모다. IS는 지역 주민들을 ‘인간 방패’ 삼아 저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기독교인들이 IS 대원들에 무참히 죽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고통을 느꼈다. 그러나 이제는 고통을 안긴 그들을 위해서 이라크의..
2020.04.09 -
시리아로 간 한국의 젊은 이
시리아로 간 한국의 젊은 이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그동안 우려되었던 일이 터진 듯한 느낌이다. 사무엘 헌팅턴이 이미 지적한 대로 우리는 문명의 충돌에 깊이 들어와 있다. 문명의 충돌을 다른 말로 하면 종교 충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종교 가운데에서도 유독 기독교와 이슬람의 충돌은 두 종교가 갖는 유일신론이 크다. 즉 그들이 섬기는 “알라”와 기독교의 신앙 대상인 “야훼”가 유일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절대성은 신앙에 모든 것들을 몰입하기 때문에 인간의 기본권 및 삶의 정황 가운데 유지해야 할 보편성을 상대화 시키는 근본주의적 자세를 갖기 쉽다. 이슬람과의 충돌은 셰리프·사이드 쿠 아치 형제가 1 월 7 일 셰리프·사이드 쿠 아치 형제 가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회사에 납입..
2020.04.08 -
새해에 드리는 기도
새해에 드리는 기도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2014 년은 많은 어려움이 국가적으로 있었다. 대표적인 일이 세월호 침몰 사건이었다. 아직 피지도 못한 젊은 피들이 차디찬 바닷속으로 묻혀 들어갔을 때에 모든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무너져 버렸다. 새해에는 다시는 이러한 처참한 일이 없어야 하겠다.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함과 아울러 맡은 바 직임을 철저히 감당해서 위기를 극복해야 하겠다. 세월호를 놓고 복기를 해보면 배를 책임지고 있던 선장의 무책임한 행동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순간의 판단 미스와 방심이 얼마나 무고한 학생들을 희생시켰던가. 이와는 반대로 얼마 전 러시아 연해에서 삼치 잡이 배한척이 침몰했던 적이 있었다. 배가 침몰하는 순간에서 다른 선원들이 구제되기를 희망하면서 ..
2020.04.08 -
모정(母情)이 주는 감동
모정(母情)이 주는 감동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매일 아침 신문을 뒤적이다 보면 매우 감동스러운 스토리가 있다. 오늘 독자들과 함께 생각해 볼 내용도 모정이 인간사에 얼마나 깊은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동아일보에 개제 된 내용은 “홀로 IS 본거지 잠입… 딸 구한 ‘위대한 母情” 이라는 주제이다. 이 스토리를 읽으면서 인간사에 있어서 삶이란 관계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느끼게 한다. 따라서 관계란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영역이 사람 속에 존속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기도 한다. 동아일보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 네덜란드 엄마가 혈혈단신으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본거지를 찾아가 19세 딸을 직접 구출했다. 19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남..
2020.04.08 -
아무나 못 가는 천국
아무나 못 가는 천국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천국은 누가 가는 곳일까? 기독교의 교리를 통해서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나를 위한 은혜였음을 믿는 믿음으로 가게 된다. 성도들은 믿음을 통해서 천국의 상속자로 활발하게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천국을 보장받는 믿음이야 말로 신앙의 정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중동 사태를 보면서 종교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게 된다. 서방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 돈을 요구하며 심지어 사형을 집행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종교를 정치화하는 그들이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그들이 주장하는 평화와 사람의 종교라는 수식어는 이제 거짓으로 들어나고 있다. 이 글을 엮어 가기 위해서 얼마 전 스크립해 두었던 조선일보 윤희영 차장이 쓴 “이슬람과 천..
2020.04.08 -
IS 대원들에게 달려가는 철없는 소녀들
IS 대원들에게 달려가는 철없는 소녀들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IS라고 지칭되는 단체는 이슬람의 극단주의 성격의 집단이다. 이들은 서방 세계에 대해 극단적 증오심을 세계에 주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인과 영국인 그리고 프랑스인들을 차례로 죽이는 못된 짓을 하고 있다. 이유 없이 죽임을 당한 사람들은 이슬람 지역에 봉사자로서 활동했다.. IS 대원들은 이제 서구의 여성들을 향해서 결혼해 달라는 청혼을 무더기로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한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IS 대원들,대원들, 금발 여성에게 "나와 결혼하자"라는 문자를 SNS를 통해서 보냈다고 한다. 당신이 히잡을 쓴다면 아름다울 것이다. 나와 결혼해 주겠는가?” 금발의 미국 텍사스 여성이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이슬람국가’(IS) ..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