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비평적 현황 진단
한국교회의 비평적 현황 진단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그동안 세계교회의 모델로 각광받던 한국교회를 비평적 관점에서 논한다는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실 한국교회 성장은 우리의 바램과는 달리 둔화 내지 감소하고 있다. 박기호는 최윤식박사의 글을 인용하여 한국교회를 진단하였다. “한국교회, 잔치는 끝났다! 한국교회는 성장이 잠시 주춤한 것이 아니라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뼈를 깍는 노력으로 갱신하지 않고 그냥 이대로 가면 2050 - 2060년 경에는 400만, 아니 300만 명대로 교인 수 가 줄어들 것이다. 주일 학교는 30-40만 명대로 줄어들 수 있다” 먼저 학자들이 진단한 한국교회의 현상을 진단한다. 고신대의 신경규는 한국교회 문제를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첫째는 자기중심성이다. ..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