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메(Korama)와 선교적 영성
고레메(Korama)와 선교적 영성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필자는 영성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갖고 있다. 김상복 교수는 “참된“ 영성이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질적인 삶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완전히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해 드린 유일한 분은 그리스도뿐입니다. 따라서 우리 인간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닮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참된 영성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철저히 닮아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갑바도기아지역에 위치한 고레메라는 이름은 “보이지 않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곳은 365개의 교회가 있다. 이들 교회들의 대부분은 은둔 수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성전이다. 1704년 제릎 바레용이라는 예수회 신부가 이곳 갑바도기아 ..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