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지금 아프리카 땅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는 최근 아프리카에 불어 닥친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포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아프리카 땅을 떠나는 외교관, 상사직원 그리고 선교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아프리카 땅을 지키겠다는 용감한 백승렬, 이현정 선교사가 있어서 그의 마음을 담아 보고자 한다. 부부의 선교 편지에는 최근의 근황부터 이야기하고 있다. “얼마 전 권총강도에게 차량을 탈취 당하고, 중요한 여권과 비자를 잃어버리며, 교통사고의 위험과 아이들의 건강악화로 많은 어려움들을 당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하여 더욱 확실해진 부르심과 교회와 성도님들의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받는 은혜가 있었던 것에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몇..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