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 대통령, 새 선교
새해, 새 대통령, 새 선교 조귀삼 원장(세계로 선교연구원)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는 민족적으로 다양한 면에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해였다. 대표적으로는 월드컵 4강이라는 성적은 대외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사전적인 용어에서 실체로 만들었고, 남북의 관계는 햇볕정책의 결과로 그래도 화해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나타났던 해였다. 그러나 지난해는 시간 속에서 묻혀 버렸다. 특히 제16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해를 보내면서 과거를 장사 지내 버렸다. 최대의 정치적 이슈는 “낡은“ 것은 가라!”라는!” 구호였다. 이러한 시류 속에서 노무현 후보가 당선자가 되었다. 필자는 유난히 고난을 많이 받고 성장하여 오늘에 이른 그의 인생역정에 인간으로서의 깊은 정을 느낀다. 선교학자의 조그만 축하를 이 지면을 통해 드리면서 몇 가지 ..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