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목사인 항공선교
순회 목사인 항공 선교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끝없이 펼쳐진 정글을 보면서 그곳을 어떻게 뚫고 걸어가야 하지 막막해진다.. 또한 극지방의 눈보라 위에 개썰매가 다니는 길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 당황해진다. 그리고 사하라 사막처럼 끝없이 널려진 모래 언덕을 보면서 어떻게 더위와 타는 목마름을 극복해야 할지 혼돈에 빠진다. 이러한 모든 악 조건들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곧 항공 선교이다. 항공 선교의 비전을 같게 된 선교사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933년 볼리비아에 가서 인디언 들을 위해 사역하였던 월터 헤론(Walter Heron)이다. 그는 1938년 결혼을 하였다. 그러나 결혼 기간은 아주 짧았다. 왜냐하면 자신의 아내가 선교지 볼리비아의 정글 속에서 해산을 하던 중 숨졌기 때문이었다. 그는 피 ..
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