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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111 전도
날마다 111 전도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하나님의 지상명령은 부지런히 전도하여 주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제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도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원초적인 구령운동 보다는 현대 한국교회는 프로잭트 중심으로 흘러서 생명력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필자에게 들려진 책이 있다. 제목은 『날마다 111 전도』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장경문 장로님이시다. 그분은 신앙적으로는 온누리교회의 장로님이시면서 인천에서 장내과 병원을 운영하시면서 날마다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신 분이다. 전도 간증이 포함된 내용 속의 111전도 운동이란 “하루에, 한명 이상에게, 유일하신 예수님”을 전하는 뜻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두려워하고 있다. 진리를 ..
2020.03.18 -
월드컵 교훈
월드컵 교훈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월드컵은 세계 축구의 축제의 장이다. 우리나라에게 가장 감동을 선물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은 지금 생각해도 한민족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특히 축구에 열광하는 것은 그 속에 진실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승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속에서 인간 모두의 삶의 여정을 체험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필자는 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 학생들과 함께 세계의 선교지를 여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여행 일정이 학기가 끝나는 6월 말에서부터 7월 초까지로 잡혀 있기 때문이다. 금년에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따라서 본선에 오른 한국의 경기도 한두 경기는 국내에서 보지만 다른 하나의 경기는 외국 여행지..
2020.03.18 -
제자들이 마련해준 해외 탐방
제자들이 마련해준 해외 탐방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이번 여름은 한세대학에서 교수로 있는 필자에게는 특별한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올해로 19회에 이르게 되는 해외 선교지 연구 탐방이었다. 한세대에서 선교학을 가르치기 시작한 1998년부터 거의 매년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 선교지를 방문하면서 지역 연구를 실시하여 왔다. 이 프로잭트는 학기 초에 학점 부여를 위해서 과목을 만들고, 탑방 팀을 구성하고, 간단한 교육을 하고, 방학과 함께 연구 지역의 현장으로 날아가는 과정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예수님께서 초림 하셔서 인류 구원의 길을 여셨던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사도 바울의 사역지인 터키 그리고 그리스가 연구 대상이 되었다. 학기 초에는 이 프로젝트를 실시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았다. 학생들도 제법 ..
2020.03.18 -
기독교 영성의 선교적 함양
기독교 영성의 선교적 함양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사회의 기준은 세속적인 삶의 성공 여부이다.. 오늘도 매체를 통해서 삶의 토대인 세상을 들여다보면 성공과 실패의 결과에 따라서 모든 것이 나뉘게 됨을 알 수 있다. 이는 입시와 사업 그리고 스포츠와 같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기준이 무엇인가? 즉 한평생 살면서 이루어야 할 신앙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 것인가. 이는 영적인 삶의 완성이 우리의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 영성은 “어떤 문화 현상의 중심적인 경향이나 분위기”를 의미하며, 성경적 영성 이해란 “성경의 중심 메시지가 무엇이냐를 해명하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영성(spirituality)은 실질적으로 성경에서 찾을 수 없는 용어로써 단지 영..
2020.03.18 -
크리스챤 요가에 대한 비판
크리스천 요가에 대한 비판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필자의 제자 가운데 김천대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충웅 박사님이 있다. 이 박사님은 한국 대학생 간사 소속으로 인도에서 6년을 사역하신 분이시다. 그가 마지막 박사학위 논문을 구상할 때에 한국에서는 ““크리스천 요가”라는 명상 프로그램이 한참 유행을 하고 있었다. 나는 그 부분을 비판적 관점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결국 이충웅 박사는 그 부분을 연구하여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게 되었다. 벌써 몇 년 전 일이지만 새삼스럽게 요즈음 한국에서 인기 있는 명상 프로그램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명상이라는 용어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면 명상이란 “집중..
2020.03.18 -
졸업을 시키는 감정
졸업을 시키는 감정 조귀삼 교수(한세대 선교학) 졸업 시즌이 되었다. 졸업은 어떤 과정을 마무리하는 요소를 지니고 있다. 사실 졸업이란 용어는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을 만들기도 한다. 인생에 있어서 졸업은 이 세상과의 작별을 통해서 미지의 세계로 전이되는 과정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보편적인 의미에서의 졸업이란 일정한 학습과정을 마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필자의 제자 한 사람이 박사학위를 받았다. 목회학 석사(M.Div), 일반대학원에서 전공 석사 학위(Th.M) 그리고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니까 시간을 따지면 거의 10여년을 나와 함께 수업과 연구를 한 샘이다. 제자의 모습에 그저 감동적이고 특히 외조를 아낌없이 해준 남편 목사님께 말할 우 없는 감동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필자의 ..
2020.03.18